8.15광복절기념 빙그레 광복켐페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인 ‘빙그레’와 관련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빙그레의 이름에 담긴 놀라운 의미와 더불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진행된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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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의 이름에 담긴 민족사상



빙그레는 우리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함께한 기업으로, 아이스크림과 우유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친근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빙그레’라는 이름에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사상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빙그레의 이름은 안창호 선생의 말씀에서 유래했습니다. 안 선생은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차가울까?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라는 말씀을 하셨고, 빙그레는 이 말씀을 경영이념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업이라니, 더 애정이 가지 않으신가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



빙그레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독립운동가들의 죄수복 사진을 컬러로 복원하고, 한복을 합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 ‘옥중 순국’으로 기록된 독립운동가들 중 87명의 영웅들이 그 대상입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강우규, 신채호 등이 포함되었으며, 조용하 지사와 이원록 지사 등도 깨끗한 얼굴과 쪽빛 한복을 입은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복원된 사진은 독립운동가들의 후손들에게 전달되고,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에도 등록될 예정입니다. 또한, 복원 사진과 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소개 영상과 다큐멘터리도 국가보훈부 및 빙그레의 SNS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세요



이번 광복절,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몇 가지 추천 장소를 소개합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보세요



  • 위치: 전북 군산시 영명길 29
  • 관람 시간: 9~17시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성인 2천 원, 청소년 및 군인 천 원, 어린이 5백 원
  • 문의: 063-454-5940





독립기념관



  • 위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로 1
  • 관람 시간: 9시 30분부터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광복절 정상 개관)
  • 문의: 041-560-0114

이번 8월,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리며 그들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문을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빙그레와 국가보훈부의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광복절을 맞아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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