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아내 설난영 프로필·고향·종교·내조 활동까지 총정리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인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아내 설난영 여사 역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정치인의 배우자라는 단순한 수식어를 넘어, 노동운동가이자 여성 인권의 상징으로도 평가되는 설난영 여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설난영 여사 프로필 정리

항목	정보
이름	설난영 (薛蘭英)
출생년도	1953년 (만 71세, 2025년 기준)
출생지 / 고향	전라남도 고흥군
학력	순천여자고등학교 졸업, 성심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종교	개신교 (기독교)
가족	남편 김문수(1951년생), 슬하 1남
주요 활동	노동운동가, 여성인권운동, 사회봉사활동
정치적 입장	무당적, 비공식적 내조 중심

🧕 고향은 전남 고흥, 소외된 지역에서 사회운동가로 성장

설난영 여사의 고향은 전라남도 고흥입니다.
경제적으로 낙후되었던 지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권리를 위한 길을 스스로 개척했습니다.

당시 드물게 대학에 진학하여 성심여자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졸업 후 곧바로 구로공단 여성 노동자 권익 보호에 투신
고향에서 올라온 여성 청년들이 겪는 노동 착취와 인권 침해에 저항

이런 성장 배경은 그녀의 노동운동 철학과 정치 의식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 노동운동가 출신의 아내, 김문수와의 운명적 만남

설난영 여사는 세진전자 노동조합에서 여성부장,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이 시절, 같은 노동운동을 하던 김문수와 만나 인연을 맺고 198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식은 호화로운 예식장이 아닌, 노동 동지들과 함께한 소박한 예식
사회 운동가 부부로 활동하며 노동자 인권 향상에 기여
김문수가 정계에 입문하면서 설 여사는 가정과 운동의 중간지대에서 내조를 택함

🙏 종교는 개신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봉사 중심 삶

설난영 여사는 개신교 신앙인으로, 교회를 기반으로 한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입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복지 사각지대 여성과 아동을 위한 봉사 다수
종교 활동은 비정치적이며, 신앙을 실천하는 방식의 삶 지향

종교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모습은 정치인 배우자 중에서도 매우 인상적인 행보입니다.

🏛️ 김문수 정치 인생의 조용한 조력자

설난영 여사는 김문수가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보수 진영 대권 주자로 활동하는 동안 늘 뒤에서 묵묵히 내조했습니다.

공개 정치 활동보다는 가정과 사회봉사를 동시에 병행
경기도지사 시절에는 도정 복지정책 자문 비공식 참여
외유내강 스타일로 평가받으며 “정치인은 앞에서 싸우고, 나는 뒤에서 기도하고 돕는다”는 철학을 유지

이러한 내조 방식은 대중에게 꾸준히 신뢰감을 주는 중요한 정치적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최근 일정 및 대선 관련 동향

설난영 여사는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일정한 공식 행사 참석을 통해 정치권과 국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025년 5월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 70주년 기념식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여사와 나란히 착석
여야 후보 배우자 모두를 아우르는 상징적 행보로 주목
정치적 견해보다 화합과 유연한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평가

📌 설난영 여사가 주는 메시지

설난영 여사는 **한국 정치계에서 보기 드문 “사회운동가 출신의 정치인 배우자”**입니다.
그녀의 삶은 다음과 같은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권위보다는 평등
과시보다는 실천
공개 활동보다는 조용한 영향력
신앙을 통한 봉사, 가정을 통한 안정

📝 마무리 정리

김문수 후보가 보수 진영의 상징이라면, 설난영 여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보적 실천가입니다.
이 두 사람의 조합은 정치와 신념, 봉사와 가족, 투쟁과 조화의 공존을 보여주는 상징적 동행입니다.
앞으로도 그녀가 어떤 방식으로 국민 앞에 메시지를 전할지 주목됩니다.